인권과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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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는 없다

Post Image 요즘 젊은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 누군가를 '디스'시킨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disrespect 라는 말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이 표현처럼 'dis-' 라는 접두사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접두사다.영어로 장애를 뜻하는 말은 'disability' 이다. 이것을 의역하지 않고 그대로 번역한다면, '무능력', '할 수 없는 상태' 쯤으로 해석될 것이다. 이 말은 능력을 디스시키는 말이다.이러한 이유로 영어권의 어떤 이들은 이 ...   내용 보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의 위험성

Post Image '최소 위험 추정의 원칙' 이란? 김OO는 지적장애 1급의 진단을 받은 16살의 여학생이다. 지능검사에서는 IQ 측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적응행동 검사상의 프로파일에서는 발달연령이 36개월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녀는 간질과 감각처리장애도 가지고 있다. 가끔 경련을 보일 때가 있으며 눈과 손의 협응이 잘 안되어 손으로 세밀한 동작을 하기 어렵다. 공간지각력이 부족해 계단이나 좁은 공간에서 걸어다니는데도 어려움을 보이며, 글을 읽지 ...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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